7월을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교회학교 여름행사로 북적했고,
그 과정에서 부서부서마다
준비용품을 택배로 많이 시켰어요.
예전엔 직접 동대문도 가고, 문구점도 가고
발품팔았는데 요즘은 클릭 몇 번으로
교회까지 빠르게 배송됩니다.
우리가 편리한 만큼,
안 보이는 곳에서 고생하는
누군가의 손길이 있다는 사실!
종종 땀흘리며 물건 나르는
택배기사님을 만납니다.
요즘은 생수도 배송을 시키니
그 무게가 상당하지요.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며 그 사랑 실천하는
아름다운교회 성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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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아름다운교회 로비에
'택배기사님 쉼터코너' 가
여름이면 준비됩니다.
올해도 하실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짠!하고 등장했네요^^
아이스박스를 열어보면
시원한 물이 들어있어요.
기사님이 한 병씩 들고 가시는 것을
본적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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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자판기에 동전도 들어있어서
커피를 뽑아가시는 분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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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기사님마다 배송지역이 정해져있으니
교회로 오는 택배 담당 기사님은
아마 알고계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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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님 이 생수 마시다가
교회의 매력에 풍덩 빠지셔서
우리 주님이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마시게 되신다면 참 좋겠네요.
>_<
얼음물이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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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섬세한 배려와 사랑의 섬김에
놀라고 감동받습니다.
최고최고!! ♡♡♡♡
구석구석 자랑거리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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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실천하는 일이 거창한 일이 아니어도
일상 속에서 땀 흘리고 목마른 이에게
시원한 물 한 잔 대접하고,
날 위해 고생해주신 분께
감사하다고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일 수 있다는 것을
교회를 통해 배우게 됩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늘 예수님 안 믿는 사람들에게,
교회다니지 않는 내 주변 이들에게
매력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함을,
예수믿는 사람은 뭐가달라도 다르다는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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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서 물건값 깎지말고 제값에 사라셨고,
택시타고 내릴 때 동전잔돈 받지말라,
자동차 깜빡이 항상 잘 켜고
교통법규 잘 지켜라 등등
일상생활속에서
예수믿는 성도가 어떻게 행동하고 실천하며
살아야하는지
이모저모 코치받는 아름다운교회~~^^
실천해보니
이 생수처럼 제 마음도 시원하고
기쁨이 가득해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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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거리가 많은 아름다운교회,
오늘도 자랑거리 하나 더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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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매력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신 교회의 어른들께 하트 뿅뿅!
교회다니며 예수님 믿고
감사와 사랑 체질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는 하트 더 뿅뿅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