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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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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와 기도의 소중함을 알게하신 하나님!

 

 

이현숙 집사

 

저는 전혀 믿지않는 집안에서 태어났고 신림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동네 언덕교회에서 새벽마다 울리는 교회 종소리를 들으며 유년시절을 보냈고, 주일에 한번씩 교회에 다녔습니다. 청년 시절엔 교회에 잘 나가지 않았지만 늘 맘속엔 하나님과 교회생활을 그리워했습니다. 결혼 후 신혼 생활을 안산에서 하게 됐는데, 동네 교회에서 저희 집에 벨을 눌렀고 목사님 사모님이 저를 전도하셔서 교회를 나가게 됐습니다. 그날부터 빠짐없이 주일에 교회 나갔고 그곳에서 큰 아이를 낳았고 신앙생활도 열심히 했습니다. 철야예배도 열심히 하였고 기도하며 울부짖으며 전도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구역장을 맡으며 섬기던 구역도 날로 번창하였습니다. 하지만 새벽예배는 정말 나가기 힘들었습니다. 구역장이니 눈치보며 가끔 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하나님, 예수님은 알았지만 영혼의 구원자이신 성령님은 알지 못하였고 자세히 배우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그곳에서 둘째 아니도 태어났고 IMF를 맞으며 신림동을 그리워하며 이사를 오게 됐습니다. 제가 섬기게 될 교회를 찾던 중 그 당시 큰 아이 학교 담임 선생님이 교회 사모님이셨는데 저에게 교회 나가보지 않겠냐는 권유로 신림 9동에 있는 장로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였고 성가대 봉사와 길거리 전도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은혜 넘치는 생활을 하던 중 동네 누군가의 장사 권유로 남편의 적은 월급을 탓하며 호프집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안산에서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믿는 사람이 술장사하면 망하게 된다는 말씀이 귓가에 생생했지만 고집 부리며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장사는 잘됐지만 제게 많은 유혹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가끔씩 술도 마시게 되었고 그것이 저를 망하게 했습니다. 교회도 점점 멀리하였고 주일엔 교회 나가는 횟수가 줄면서 장사는 점점 힘들어졌고 하나님과 멀어지고 원망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장사를 그만두었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며 절에도 가보고 성당에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영세도 받았지만 계속 귓가에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들려왔고 그리웠습니다. 그러던 중 서울대학교에 직장을 다니게 되었고 주말과 주일에 시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직장 동료였던 조성자 집사님의 권유로 주일에 한 번만 나가보자는 권유로 우연히 가게 된 아름다운교회에서 인치승 목사님의 말씀에 뜨거운 눈물이 흘렀고 헌금찬송을 들을땐 쉴새없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회개하게 되었고 은혜의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던 중 금요철야 예배를 나가보자고 권유하였고 철야 예배에서 성령님의 살아계심에 가슴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꿈틀 댔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알수록 새벽예배와 기도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그 당시 40일 특별 새벽예배가 시작되었는데 일생에 단 한 번만이라도 개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40일 작정 예배를 드리는 동안 성령님의 살아계심과 도우심, 천국의 소망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8년 40일 특별새벽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사다리 세우기 말씀을 들으면서 기도하였습니다. 큰 아들 취업문제를 놓고 목놓아 기도하였고 작은 아들 ROTC 종합평가에서 무사히 통과되기를 집중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큰 아들은 대기업에 취직시켜 주셨고, 작은 아들은 ROTC 종합평가에서 무사히 통과하였습니다. 그 결과 큰 아이는 1월 2일부터 대기업에 출근하게 되었고 작은 아이는 2월 28일에 소위 임관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기적은 인치승 목사님께서 늘 직장생활을 성실하게 하여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말씀대로 하였더니 연말에 저 또한 모범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새벽예배가 얼마나 소중하고 기적과 응답을 주시는지요. 아름다운교회 성도님들 새벽예배에 소망을 두세요.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을 주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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