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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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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급함을

    채워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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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숙 권사

                                                                                                                                                                                                                          

저는 1983년 저희 딸들 3살, 4살 무렵 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제가 교회에 처음 간 것은 6살 무렵 할머니 손을 잡고 간 시골 조그마한 교회였습니다. 어린 기억에 만난 첫 교회는 제게 천국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후 부터 교회를 갈 수 없었습니다.

어린시절 저는 유교 집안 부모님 슬하에서 엄하게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경제적으로 별 어려움 없이 자라다 보니 교회에 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시절 때때로 교회에 갔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꾸준히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출가해서 결혼을 한 후 현모양처로 살리라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결혼생활은 너무 감당하기 힘든 고난의 삶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었고 막연하게 교회에 나가고 싶었습니다. 마침 옆집에 심방을 다녀가시는 목사님, 사모님, 심방 대원들에게 교회에 나가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의 본격적인 신앙생활이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아이들이 어리고 홀시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상황에다 제게 믿음이 없었기에 그저 교회에 출석만 하는 선데이 크리스쳔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성경공부를 하게 되고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배우고 교리를 배우면서 어렴풋이 신앙생활을 잘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당시 1980년대에는 부흥회를 연1,2회씩 했기에 부흥회를 통하여 큰 은혜를 받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었지만, 이또한 단기적일 뿐 매주 듣는 담임목사님의 설교와 삶이 제게 은혜가 되지않았습니다. 시간이 거듭될수록 갈급함은 더해갔지만 그것을 해결할 말씀의 은혜를 받지 못하며 살아갔습니다. 다니던 교회에서 교회의 중진으로 많은 직분을 받았습니다. 교회일들을 해 나가야 하는데 은혜가 없으니 크나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교우들에게도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은혜를 갈급하던 중 평창동 삼각산 기도원을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말씀으로 큰 은혜받고 기도원에서 내려올땐 세상 부러울 게 없을 정도로 진정한 평강을 누리고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갈급해지기를 반복했습니다. 당시의 제 모습을 잠잠히 생각해보면 ‘내가 진정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교회에서는 맡은 직분 또한 제 힘으로 의를 나타내려고 하니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담임목사님께서 퇴임하시고 부목사님으로 계시던분이 후임자가 되는, 교회 안에서 세상보다 더 세상적인 일들이 있었습니다. 후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던 제게 너무나도 허무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때부터 교회를 떠날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결혼한 큰딸을 따라 충북청주로 이사를 하게 되고 딸의 아기를 봐주며 증평과 세종에서 약 4년간의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4년간의 신앙생활도 육아로 인해 주일만 겨우 지키는 썬데이 크리스쳔 생활을 하였습니다. 세종에서의 생활 중 남편의 빚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주식으로 인한 큰 빚에 대해서요. 제 나이 61살 회갑에 회갑선물을 엄청나게 큰 것으로 안겨주었습니다. 사위들에게 부끄러웠고 딸들에게 한없이 미안하고 부모로써 엄마로써 염치가 없었습니다. 제 믿음생활의 결과가 이런것이었나 갈등도 생겼습니다. 젊어서 열심히 살아 나누며 베풀며 사랑으로 살고 싶었습니다. 제게도 물질을 잘 관리하지 못한 것, 지혜가 부족한 잘못이 있었지요. 세종에서 개척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신안생활을 하였습니다. 제게 위로가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뿐이었습니다.

둘째딸이 서울 신림동에서 살며 출산을 하고 세종시에서 신림을 오가며 첫째딸과 둘째딸의 손주들을 봐주면서 주일 낮 예배만 간신히 드리니, 너무나 말씀에 갈급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살급하나이다

주님을 향한 배고픔이 극에 달했습니다.

‘ 저의 영혼을 만족시킬 교회를 허락해 주세요.’ 기도했습니다. 그러던중 서울서 교회다닐 때 권사님, 집사님자녀들이 고시공부를 하며 아름다운교회에서 은혜를 많이 받았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 주일예베 및 모든 공예배 참석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9년1월부터 아름다운교회 낮예배와 저녁예배를 드리면서 주시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 금요예배를 통하여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세밀히 은혜롭게 말씁을 주셨습니다.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말씀에 은혜받으며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교회 본당에 들어서면 두 전도사님들이 사랑으로 반갑게 맞아주시고 챙겨주시는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새신자 교육 받을 때도 김명숙 전도사님께서 교회를 소개해주시고 담임목사님의 훌륭하신 성품과 말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민숙전도사님의 새벽예배 추천으로 2019년4월 특별새벽예배부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닫혀있던 제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이 너무 은혜스럽고 감동이었습니다.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은혜받으며 성령님의 중요함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항상 제겐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지가 의문이었습니다.

어느날 목사님 말씀중에 가랑비에 옷젖듯이 성령님이 그렇게 임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갈급함을 채워주셨습니다. 저는 믿음 생활한다고 하면서 너무 무지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아름다운 교회를 통하여 은혜 받게 하시고 말씀으로 기도로 살아갈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아름다운 교회에서 봉사하는 청년분들을 보며 이또한 은혜스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드럼치는 청년이 유심히 눈에 띄었습니다 한번도 빠지지않고 새벽부터 열심히 나와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이우진 청년의 헌금찬송도 너무 은혜스러웠습니다. 새벽예배를 통해 심용순권사님도 만났습니다. 권사님의 순수하시고 상대방을 배려하시며 불편하신 몸으로 열심히 기도하시며 신앙생활하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6월에 11셀 식구들과 금요예배 찬양율동준비를 잠깐 했습니다. 코로나로 발표는 못했지만, 그 모임 가운데서도 11셀 집사님들 다들 직장생활하시고 바쁜가운데도 감사함으로 참석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너무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 저는 아름다운교회 목사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갈급함이 해갈되었습니다, 성령께서 부족한 저를 함께 하여 주셔서 들은 말씀을 따를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이제 저는 믿음 안에서 너무나 평안합니다. 행복합니다. 돌아보니 제게 닥친 고난을 아름다운 교회를 통하여 은혜 받으며 해결되었고 아름다운 교회를 통하여 은혜의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믿음 안에서 로또복권을 탄 것 같습니다. 예배를 드릴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동이 밀려옵니다. 얼마만에 믿음안에서 흘리는 눈물인가 주의전에 성령님 함께 임재하시고 역사하시는 곳이라고 깨닫습니다. 믿음안에서 아름다운 교회를 통하여 호사를 누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교회 중에서 인목사님같이 청렴한 분을 뵙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에 한분만 계시는 유일한 예수님 닮은 목자라고 생각합니다. 담임목사님의 말씀의 은혜로 나의 소원이고 소망이던 말씀 은혜의 꿈을 이뤘습니다. 너무 편안하게 신앙생활 할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여정을 마치기까지 성령충만함을 잃지 않도록 기도로 무장하고자 합니다.

저에게 허락하신 아름다운 교회, 가정, 이웃을 소중한 저의 사명의 자리로 알고 온전한 믿음으로 충성하며 복된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있게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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