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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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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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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평범한 한 가정의 가정주부입니다.

 

 

 

 

                                                                                                                                                                                                                                                            김현오집사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려움 속에서 예수님을 영접함

저희 가정은 할머니께서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그 시기는 아직 기독교가 많이 전파되어 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할머니께서도 토착신앙과 불교신앙을 갖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지내셨습니다. 그런데 증조할아버지께서 보증을 서신 것이 화근이 되어 저희 아버지께서 12살 되던 해에 집이 망하였습니다. 증조할아버지께서는 화병으로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께도 얼마 되지 않아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증조할머니께서도 쓰러지셨습니다. 가정에 우환이 겹치자 가까이 지내던 분들조차 피하였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이때 그동안 지극정성으로 믿었던 토착신앙과 불교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되었고, 교회에 가시게 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기며 사셨습니다.

 

● 하나님의 도우심 아래의 어린시절 ~ 대학입학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할머니께서 저희집에 계셨는데 꼭 새벽예배를 드리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할머니를 따라 새벽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열심히 주일학교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당시 어린이주일학교예배는 수요일 예배도 있어서 수요일 예배도 드렸습니다. 그런데 주일학교 예배를 열심히 드리면서 저의 학교생활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학교의 성적이 우수해지고 학교생활을 잘하게 되고 6학년 졸업할 때는 많은 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까지 항상 우등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예배와 주님에 대한 사랑이 느슨해지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고2 때는 주일 예배도 드리지 않고, 학교 시험을 앞두고도 텔레비전 앞에 앉아있으며 집에서 신경질을 많이 부리게 되었습니다. 고2 때 엉망이 되어버린 성적으로 저는 대학 시험에 떨어졌고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다시 아침 7시 예배를 드리며 신앙을 조금씩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절 저는 앞날에 대해 뚜렷한 목표가 없었습니다. 저는 학력고사를 응시했던 시기여서 먼저 대학교와 과를 지원하고 시험을 봐야했는데 저는 뚜렷한 목표가 없어 어떤 과를 가야할지 몰라 나의 적성이나 목표와 상관없는 과를 지원한 가운데 전기 시험을 봤고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뚜렷한 목표도 없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후기 대입학력고사 원서를 써야 할 때 쯤 회사에서 퇴근한 언니가 저를 불렀습다. 언니는 저를 위해 언니가 다니는 회사 신우회에 기도부탁을 하여 모두 같이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우회 회장님(과장님)께서 새벽에 기도를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응답 주시기를 “하나님께서 현오를 굉장히 사랑하시고, 신학대학교 유아교육과에 가면 좋은 신랑을 만날 것이다∼”라고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에 울컥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신학대 유아교육과에 원서를 냈고 1992년 1월 21일로 예정된 후기 대입학력고사를 응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준비된 것이 너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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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후기 학력고사를 하루 앞두고 ‘시험지 도난’ 사건이 발생하여 20일 뒤인 2월 10일로 연기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그 기간 동안 재수하며 정리해 두었던 과목들을 공부하였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신학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 다니는 동안 새벽예배, 주일낮예배, 저녁예배, 수요일예배, 금요철야예배, 토요일 청년예배, 학교 채플 시간에 참석하였고 큰 은혜를 받으며 대학생활을 하고 졸업을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취업

저는 졸업 후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저의 형편을 기도하였습니다. 교회에서 기도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당시 서울아산병원이 있는 줄도 모르고 그곳에 어린이집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서울아산병원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직장 어린이집이고 급하게 교사를 채용하는데 하시겠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당연히 “네”하고 바로 근무를 하였고 11년을 근무하고 둘째를 낳고 육아휴직을 하면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 오빠의 교통사고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우심

저희 가족은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께서는 집에서 셩경말씀을 읽고 쓰시고, 다른 가족은 모두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녁에는 부모님과 함께 찬송 부르고, 말씀을 읽고, 합심해서 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희 오빠가 와서 “어머니께서 기도를 많이 하셨나 봐요?” 했습니다. 후에 새언니가 오빠가 회사에서 윗분들을 모시고 장례식장을 다녀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차가 완전히 뒤집힌 상태로 갔는데 뒤에 오던 차가 다른 차들이 오는 것을 방지해주어서 추돌사고를 막았고, 차에 탔던 분들 모두 무사했다고 하십니다. 회장님은 이 일을 계기로 “우리는 한날한시에 다시 태어났다”고 하시며 오빠를 일본지사에 파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합심해서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결혼

요즘은 결혼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저 때는 보통 26∼29세 정도에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34살이 되도록 결혼을 못하였습니다. 저는 결혼에 대해 아무런 길이 보이지 않았고, 희망도 없었고, 상황으로도 결혼을 할 수 있는 아무런 준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입시 때 하나님께서 “현오를 굉장히 사랑하시고, 신학대학교 유아교육과에 가면 좋은 신랑을 만날 것이다∼”라는 내게 주신 말씀이 잊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섬겼던 교회로 많은 청년들이 오게 되었고 지금의 저의 신랑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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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신랑이 고등학교때 목사님의 지도로 배우자를 위한 기도제목을 성경책 앞부분에 기록해 놓고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첫 번째 조건이 신학대 유아교육과” 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에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심을 강하게 느끼며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 하나님의 도우심 아래 아름다운교회로의 인도하심

 

저희 가족이 섬겼던 교회는 개척교회였는데 많이 어려워지면서 목사님 사택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택에서 9년을 주일예배 위주로 섬겼는데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름다운 교회로 가시겠다고 하셨고 저희 가정은 이사한 동네 교회로 갔다가 저희 어머니를 따라서 아름다운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름다운교회 예배를 드리는데 목사님께서 많은 자료를 준비하셔서 화면으로 보여주시고, 가끔 실제로 연기도하시며 열정적으로 설교 말씀을 해 주셔서 깜짝 놀랐고 큰 은혜를 받았고 감사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 성령 충만한 삶~, 성령님께서 내안에 계심과 바깥에서의 도우심~, 지옥까지 끌고 가는 죄~, 착한 교회 오빠~, 지혜의 중요성~, 성령 충만의 비결은 기도~, 앞날을 알고 준비하는 삶~, 영원한 세상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믿음 생활~, 겸손한 삶~, 절제와 규모 있는 삶~, 예수님을 제대로 바르게 믿는 삶~, 온 세상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등.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비법까지 말씀마다 은혜가 되고 공감되고 보석 같은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 저는 아름다운 교회에 오면서 9년 동안 거의 하지 않았던 새벽예배, 금요예배, 주일저녁예배를 회복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교회에서 금요예배드리며 찬송을 부르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나며 그동안 침체 되고 억눌렸던 저의 영혼이 치유되는 것이 느껴졌고, 예배찬송 한 구절 한 구절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새벽예배와 주일예배만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새벽예배 드리며 은혜를 받고, 예배를 통해 삶이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새벽예배 때 은혜 받은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토대로 기도하며 성령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남편 치료

2020년 11월 저희 남편이 갑자기 귀가 좋지 않았습니다. 동네병원에 갔다가 좀더 큰 곳으로 가야할 것 같아 관악이비인후과로 갔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처음 의사선생님은 귀 뼈에 구멍이 있다며 자신은 못 고치니 큰 병원으로 가야한다며 소견서를 써주셔서 예약 했는데 한 달 반을 기다려야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병원 방문 시 담당 의사선생님이 쉬셔서 다른 의사선생님이 보시고 급성 진주종이라고 하시며 자신의 교수님(정현호 고려대 교수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저희 신랑은 귀의 아픔으로 귤 씹는 것조차 힘들어 졌습니다. 교수님은 1주 안에 검사후 2주째 11월 26일 수술을 하였습니다. 귀 수술과 회복을 위해 교회목사님, 전도사님, 셀모임 헬퍼님, 기도 친구, 온 가족분들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저도 수술실 앞 의자에서 수술시간 동안 기도하였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마취에서 깨어난 저희 남편은 “예수님께서 음성으로 평안하뇨~ 평안하뇨~ 평안하뇨~ 하셨고, 그 후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께서 흰옷을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생생히 보았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한 달 뒤 청력검사를 했는데 수술 전보다 청력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에 감사했습니다.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취업

저는 오후에 과외를 합니다. 그런데 2021년 6월 3일 저는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했고 눈물까지 났습니다. 저는 절박한 심정으로 어린이집 오전보조교사 자리가 나게 해 주시고 제가 가기에 합당한 곳으로 저를 인도해 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저는 계속 기도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알아보았습니다. 마침 한 어린이집에서 오전보조교사를 구하고 있어서 이력서를 넣자마자 전화가 왔습니다. 다음날 면접을 보았고, 그날로 채용해 주셨습니다. 놀라운 것은 어린이집에서 정교사 구인을 하다가 6월 3일 아침에 보조교사 구인으로 바꾸었고 제가 바로 지원하여 채용했다고 합니다. 저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강하게 느끼며 매우 감사했습니다.

 

● 마무리

저는 요즘 아름다운교회 새벽예배시간에 성령님의 도우심 설교말씀을 들으며 너무 실감하고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앞날에 대한 뚜렷한 목표도 자신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때그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영원한 세계를 준비하는 삶과 이 세상에서의 앞날의 삶을 알게 해주시고 준비하게 해주세요∼, 혹시 제가 깨닫지 못하더라도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편에 서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서도 아름다운교회 새벽예배 설교말씀을 듣고 큰 은혜 받으시길 원하고, 우리 각 사람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성령님의 도우심 아래 축복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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