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 새 해를 맞이하며,
교회로 모여 송구영신 예배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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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30분.
깊은 겨울밤
함께 예배드리는 성도들의 마음은
해가 떠오르는 시각보다 일찍부터
환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주님께
찬양드리며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송구영신 대표기도는 박분초권사님께서 하셨습니다.
새 해를 맞이하는 때이니만큼
성도님들이 경건하고 진지하게 아멘을 외치며
전심으로 기도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께 기도할 수 있으니
성도가 누리는 가장 큰 감사이자 특권일 것입니다.
기도 후에는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양이
울려퍼졌습니다.
이번 송구영신예배 성가대 찬양곡은
'거룩한 성'이라는 찬양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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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부 연합성가대]
' 그 꿈이 다시 변하여 이 세상 다 가고
그 땅을 내가 보니 그 유리바다와
그 후에 환한 영광이 다 창에 비치니
그 성에 들어가는 자 참 영광이로다
밤이나 낮이 없으니 그 영광뿐이라
그 영광 예루살렘 성 영원한 곳이라
이 영광 예루살렘 성 참 빛난 곳일세
예루살렘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아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부르자
호산나 노래하자 호산나 호산나'
새해 송구영신예배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마태복음 6장 26절-34절 말씀입니다.
말씀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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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거리를 위한 대비책'이 보험입니다.
한 평생 살면서 예기치 않은 일들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우리는 보험에 듭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이 꼭 보험가입한 것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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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예기치 않은 일때 도움을 준다는 쌍방간의 약속입니다.
내가 나의 의무를 이행하면 책임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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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성경에 하나님 자녀들을 돌보아주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적은 비용으로 큰 도움을 받는 보험처럼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예기치 않은 곤경과 곤란의 때에
아주 놀랍고 크게 도움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성도가 보기에는
모두 '기적'처럼 여겨지는 큰 도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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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신앙생활,
예배하고 기도하는 신앙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보험가입을 하고 그 도움을 받기위해 생활비 중에서 가장먼저
보혐료를 지출해야하고 또 의무를 이행할 필요가 있는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예배'하고 '기도'하는 생활을 우선하여
하나님과의 보험관계를 잘 유지하는 2020 한해를 보내자는
말씀전해주셨습니다.
[2층 식당과 유아,유치부실 예배중계]
조세은 집사님의 헌금찬송
바이올린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이 늦은 시각 아름다운 찬양연주를
들을 수 있다니!
감동이 넘치는 바이올린연주였습니다.
다시금 생명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송구영신 헌금봉투에
감사의 내용과 기도제목을
빼곡히 적어냈습니다.
돌아보니 역시나!!
하나님 은혜로 살아온 2019년 입니다.
소망의 찬송을 부르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곳곳에서 기도하는 성도님들
삼삼오오 새해인사를 나누는 분들,
모자실에서는 아기를 안고 기도하는 성도님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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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고 예수님 믿는 성도들이
새 해를 맞이하는 풍경은
역시나 예배와 기도하는 풍경입니다.
올 한해도 임마누엘 하나님!
든든한 지원군,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과
보험관계를 잘 유지하는 한 해 모두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감사와 찬양이 넘쳐나는
한 해 보내세요~~
GOD BLESS YOU !!
[연합성가대]
[청년셀]
[청년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