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금요예배 시간에는
성찬식을 했습니다.
나의 죄의 값을 치루시고자
십자가에서 상하신 몸, 흘리신 피를 상징하는
빵과 포도즙을 먹으며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생각했습니다.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예수님을 알고 믿을 수 있는
성도가 된 것이 얼마나 기적이고 감사인지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고도
죄인인 내가 천국갈 방법이 있다면,
예수님께서 굳이 이 땅에 오실 필요가 있었을까요?
목사님께서 죄의 심각성과
그로인해 예수님께서 오실 수 밖에 없는 이유,
이 놀라운 은혜와 소중한 구원을
공짜로 받았다는 것을 말씀해 주실 때마다
너무나 놀랍고
들어도 들어도 신비하고 새롭게 들립니다.
아름다운 교회는 예수님께서 정해주신
성찬식을 정성을 다해 준비합니다.
고난주간 성찬식에
많은 성도님들이 오셨습니다.
이번 주 만큼은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죄인의 신분으로 태어나
하나님 앞에 설 수도 없는 나를 위해
예수님 이 땅에 오셔서
온 몸이 다 상하시도록
죄의 값을 치루시고 천국가는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와 상한 몸을 생각하며
죄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더욱 믿음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