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아름다운교회가 지하상가에 있을 때의
예배영상을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위치의 아름다운교회가
건축되는 모습의 공사사진도 보았지요.
간절히 예배하고
사모하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함께하시고
축복하시고 인도하시는지
짧은 영상을 통해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인목사님께서는 늘
신앙은 '추억'으로 하는 것 아니다,
바로 지금 은혜받고
지금 뜨거워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과거의 뜨거움과 은혜를 사모했던 때를
경험과 추억으로만 남기지 않고,
한결같이 열심으로 신앙지도 해주시는 목사님,
오늘도 예배 때마다 은혜부어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감사하게도
아직도 간절히 예배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한국교회가 쇠퇴해가고
세상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빨리 변하지만
믿음으로 자라는 아이들이 아직,
교회에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마음껏 은혜생활 할 수 있는
좋은 교회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오늘도 간절히 예배합니다.
교회학교 아이들이
금요예배 특송을 준비하자고하니
너도나도 신나서 모였습니다.
서로가 어릴 때부터 많이 보고 자라서
잘 알고 친합니다.
큰 형이 작은동생을 돌보고,
큰 누나가 어린 동생을 살핍니다.
살아가는 동안
서로에게 귀한 믿음의 친구가 될 것입니다.
^^
금요예배를 이어갈 다음세대
금.이.다
오늘 아이들 금요예배 특송합니다.
오늘 예배시간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
금요예배는 저녁9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