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앙 간증

신앙 간증
HOME>양육/훈련>신앙 간증



God will make away!

보이지 않아도 인생을 이끌어 가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2017 변호사시험 합격 권현정청년

----------------------------------------------------------------

Ⅰ. 수험생활 중 버팀목이 되어준 예배와 중보기도의 힘

저는 아름다운 교회에서 여러 해 신앙생활을 하며 사법시험을 준비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서울 근교 로스쿨에 입학하였고, 올해 1월에 변호사 시험을 치르고 2월에 졸업까지 하였습니다.

학교가 수원에 있어서 대학동에서 공부할 때처럼 매일 아름다운교회를 가지는 못했지만, 금요예배 드리기를 힘쓰고, 주일은 꼭 아름다운교회에서 은혜를 받으며 3년을 지냈습니다. 변호사 시험 한 달을 앞두고, 대학동에 있을 때만큼 기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중보기도팀에 중보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신기하게도 변호사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들었고, 저는 너무나 기뻐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첫째 날 치른 헌법 사례형 시험은 시험 직전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생각해본 내용들이 시험에 나와 깜짝 놀라며 답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한 것은 시험 셋째 날 선택형을 치를 때 이상하게도 시험 종료 15분 전부터 제 마음이 급해져 시험 마치기 5분 전에 미리 마킹을 다 해놓고 있었는데, 제가 치른 고사장이 시험시간 보다 1분 더 종이 일찍 울려서 같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본 많은 수험생들이 몇 문제씩 마킹을 마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며칠을 시험을 보는 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또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Ⅱ. 매순간 최적의 길로 안내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저는 2017. 변호사 시험을 앞두고 시험합격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취업에 대한 걱정이 더 컸습니다. 집안 형편이 넉넉지 못했던 터라 시험을 보자마자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했는데, 시험을 준비하면서 시험 후의 일까지 걱정하느라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이라 믿으면서도 막상 눈앞에 아무 조짐이 없어 막연한 불안감이 컸습니다.

저는 막연히 변호사 시험을 치르면 다시 대학동으로 이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변호사 시험 전에 대학동으로 이사 오기 위해 방을 구했으나 그 때 마침 빈방이 없어 이사할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변호사 시험을 마치고 바로 다음 날 지도 교수님께서 어느 사무실을 소개해 주시며 가서 일할 생각이 있느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소개해주신 곳은 서울이 아닌 학교 근처고 작은 곳이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어떤 사무실인지 궁금하여 면접을 보겠다고 말씀드렸고, 애초에 꼭 가고 싶다는 마음이 없었기에 저는 술은 마시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며칠 후 합격통보가 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가운데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선교사님께서 선교 보고를 하시며 “아무 것도 없는 곳이라 그 곳으로 갔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제 마음 속에 서울에서, 큰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것을 깨달았고,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저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야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감사하게도 저에게 가장 적합한 곳으로 인도해주셨다는 생각을 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저보다 앞서 행하시며 그 일들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57 믿음이 어떻게 낙담되고 절망스런 상황을 뛰어넘게 하는가! - 이세라 (제27회 공인노무사 합격) 아름다운교회 2019.03.22 1072
156 객지에서 혼자 생활하는데, 예수님 믿고 '하나님 도움 받으며'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이태훈 (일반간증) 아름다운교회 2019.03.22 459
155 마음이 목말랐던 내게,탄산수를 마신것같은 시원한 삶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 - 정한숙(일반간증)- file 아름다운교회 2018.09.07 465
154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 손정아 (일반간증) 아름다운교회 2018.07.21 679
153 놀라운 새벽예배의 은혜를 나누고 싶어요 - 김성령 (일반간증) 아름다운교회 2018.07.20 912
152 변화가 필요했던 우리 가정, 하나님 은혜로 살아가는 가정되기까지 - 정희숙 (일반간증) 아름다운교회 2018.07.20 486
151 먼저 하나님을 가까이 하니, 하나님의 도움으로 합격까지 - 박지혜 (5급 공채 국제통상직 합격) 아름다운교회 2018.01.09 1202
150 어느 무신론자의 고백, “이해가 아니라 은혜더라” - 이길아 (일반간증) 아름다운교회 2017.12.19 697
» 인생을 이끌어 가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 권현정(변호사 시험 합격) 아름다운교회 2017.09.27 971
148 예배의 회복으로 시작된 - 박세정(신앙간증) 아름다운교회 2017.09.27 8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