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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살아계신 하나님

 

 

이은혜(53 사법시험 최종 합격)

   

저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달리기를 빼고 1등을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런 제가 이런 간증을 쓴다는 것이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소위 명문대를 나오지 않고 어떤 인맥과 정보가 없어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합격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용기내어 씁니다. 온전히 하나님만 드러나는 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꿈이 없었습니다. 중학교1학년부터 고등학교3학년 때까지 하나님께 비전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10대에 꿈을 꾸고, 20대에 준비하여, 30대에 영향력을 발하게 해주세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게 해주세요. 저를 사용하여 주세요’ 구체적인 응답이 없었습니다. 응답이 없어도 계속 기도했습니다. 수능을 치고 본격적으로 대학과 학과를 두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하나님께서 사법시험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믿을 없었습니다. ‘말도 안됩니다. 제가 무슨 사법시험을 있겠어요. 모두가 비웃을 거예요.’ 온몸으로 거부했습니다. 저에게는 사법시험이 갑자기 튀어나올만한 배경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주위에 법조인이 명도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뚜렷한 마음은 6 동안 처음 느끼는 것이었기에 기도해보기 위해 자율전공학부를 지원 하였습니다. 1 동안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제게 하나님께 근거한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헌법재판소, 대법원, 로펌 등을 보여주시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법서 사지 않고 시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하나님과 사이의 비밀연애를 하는듯한 벅찬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사법시험에 대해 무지한 저는 하나님께 길이 하나님 뜻이라면 같이 공부할 사람, 공부방법, , 강의 길을 보여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만약 저만의 생각이라면 혼자서는 절대로 시험을 통과할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저에게 고시원 자리, 책꽂이, 고무판, 스탠드, 슬리퍼, 헌책까지 모든 것을 사람들을 통해 주셨습니다. 그때 저는 나는 앉아서 공부만 하면되는구나,,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기도, 기도

저는 하나님 이외에 의지할 것이 없습니다. 사법시험에 이렇게 돈이 많이 드는지 진작에 알았더라면 시작하지 않았을 정도로 가난합니다. 사시를 한다고 하면 비웃을 같아서 1 합격 전까지는 말도 못했습니다. 아무도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 한다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는 것입니다. 현실은 두려움과 불안의 연속이며 나약함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번째 1차에서 떨어진 다음해 1 합격을 위해 겨울방학 기숙사에서 계획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저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좋은 룸메이트를 달라고 일찌감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는 지금껏 제가 고있던 열심히 공부한다는 개념을 뛰어넘는 친구를 붙여주셨습니다. 우리는 밤마다 어려운 사정 이야기하기를 하고 울고, 내년(2010) 1차합격 서울가는 상상을 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1 같이 붙고 2 같이 붙고 연수원 같이 가자고 이야기 했고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친구가 이번에 수석합격한 친구입니다. 재정적인 부분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 하신 것은 바로 필기 조교였습니다. 예비순환부터 3순환까지 대부분 과목의 필기조교를 하면서 학원비를 벌었습니다. 저는 학원수업을 들을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고 필기조교이니 수업을 빠질 수도 없고 수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글씨체나 글씨 속도로 한번도 고민한적이 없었으니 그분의 섬세하심을 찬양합니다.

1) 감사하세요. 하루종일 공부만 하면 되는 상황에 감사하세요. 불평과 불만을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하고 우리는 너무 많이 가졌습니다.

2) 부모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세요.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는 하나님 아버지의 관계와 밀접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육신의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뜨거워 것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아무런 병이 없으심에도 제가 합격하기 전에 돌아가실 것만 같아 자주 울면서 절박하게 공부했습니다. 1년이 늦어지면 집이 몰락해버릴 같았습니다. 그런 절박함과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3) 예배하세요. 기도해야 것이 많은데 어떻게 기도할지 몰라 입이 열리지 않는 분들은 금요예배와 새벽예배를 나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특히 금요예배는 특별합니다. 소리내어 울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4) 기도하세요. 저는 기도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받으시길 원하는 기도를 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는 길고 힘들지만 응답받으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누구보다 힘차게 달려가실 있습니다.

저는 1차합격 1 전에 아름다운교회에 가서 여기서 예배하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2 합격1 전에 동생과 사법연수원에가서 여기서 내년에 면접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미리 장소에 가서 응답 받은 믿고 기도 하는 것인데 저는 이것을 밟고 침바르기라고 합니다. ‘내꺼라고 찜해놓는 것과 비슷한데 어머니께 배운 것입니다. 그리고는 밤마다 서울에서 2 공부를 하는 상상, 사법연수원을 다니는 상상을 하며 기도했습니다.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밟은 곳이기 때문에 생생한 기도가 가능합니다. 이번 2차시험 합격을 위해 어머니의 권면으로 기도문을 만들어 수백 번을 읽고 기도했습니다. 일부를 적고 마치려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글을 통해 하나의 진리가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제가 감히 시험에 도전하게 하시고 2차까지 응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채점위원들에게 은혜를 더하사 합격하는 점수 받게 해주시고 주께서 주관하여 주시며 저의 답안을 채점하는 동안 채점자의 컨디션이 최상이 되도록 주변환경을 도와주세요. 간절히 매달려 기도해서 기도의 맛을 보는 기간되게 해주세요. 저 개인의 합격으로 끝나지 않고 주님께 쓰임받는 자녀 되게 해주세요. 저의 합격이 하나님 살아계심의 증거이며, 전도의 씨앗이 되게 하여 주시며 집안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게 영광되게 해주세요. 700명중 한사람의 합격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충격과 도전이 되게 하여주시고 ‘나도 저하나님 만나고 싶다’고 생각되게 해주세요. 항상 겸손하게 하여주시고 항상 감사하게 도와주세요.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셨는데 응답의 기쁨을 나누는 11월 되게 해주시고 기도의 빚을 잊지않고 갚으며 살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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