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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39.gif아름다운교회는 20여년의 세월동안

매주 목요일이면 객지생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생 식사초대'를 해 오고 있습니다.

 

한창 신림동이 고시생으로 북적일때는

정말 많은 수험생들이 목요일이면 교회를 찾아

객지에서 내 가족, 부모가 차려준 상차림처럼

배불리 밥을 먹고 가곤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한창 영양이 필요하던 학창시절

하루 한끼씩 식사했던

고통스러우리만큼 배고팠던 경험이

신림동에서 목회를 하게 되면서

청년들의 형편을 살피는 마중물이 됐습니다.

 

수험생들중에는

형편이 괜찮은 분들도 있지만

정말 밥한끼도 간절한 청년들이 많습니다.

 

대단한 것은 해줄 수 없어도,

객지생활하며 공부하는 동안 배고프지 않도록

일주일에 한 번 목요일이면 식사초대 하여 대접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적으로 성금모으는 일부터,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까지

모두 마음을 같이하는 성도님들의 십시일반 마음모으기로 이뤄집니다.

 

특별히,

설, 추석 명절에는 마음을 더 쏟습니다.

유독 가족이 생각나는 그 즈음,

수험생활 기타 다른 사정과 형편으로 귀향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내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명절 당일이면

떡국과 각 종 음식으로 명절의 풍성함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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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명절에도

설 날 하루 전 목요일에

성도님들이 자원하여 교회로 모여

전을 부치며 명절 식사초대를 준비했습니다.

소고기 육전과, 새우전을 200인분 넘게 준비했고,

맛있게 식사를 할 청년들을 상상하며

기쁨으로 행복해졌습니다.msn028.gif

 

 

설날 당일 풍경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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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는 집사님, 권사님들로 꽉 찼습니다.

10시부터 봉사가 시작됐는데

많은분들이 오셔서

잡채를 만들고, 떡국을 끓이고,

함께 식사도 하며 웃음소리가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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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따라 예쁘게 한복을 입고 온 하연이는

테이블도 닦고, 숟가락도 놓고

어른못지않게 제 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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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회 식당 자릿수를 기준으로

한 상씩 놓으면 150인분이 넘습니다.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오늘은 몇 분이나 오실런지 생각을 해보고,

육전은4개 새우전은3개 이렇게 놓기로 했습니다.

자, 이제 각자 역할을 정해 식판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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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오면 참 좋은 점이 많습니다.

특히 동생, 친구, 언니, 오빠

또 삼촌, 아버지같으신 집사님들,

이모, 엄마같은 권사님들과 함께

어울리고 봉사하다보면

 

직장생활하면서나

사회속에서 만나 교제했던 만남과는

또 다른 차원의 즐거움과 사랑을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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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서빙도 촥촥 하고 나니

어느덧 상차림의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혹 식판에 빠진 것이나 부족한 음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좀 더 담았습니다.

어찌나 정성스럽게 챙기는지 우리 청년들 감동이었어요!


*

 

12시가 되자,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식사시간은 12시부터 1시반까지였는데,

1시반까지 식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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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회 식사초대가 더 좋은 이유는,

교회에서 먹는 밥이기는 하지만

밥 먹는 동안

찬양이나 예배, 전도 등으로

혹 교회가 낯설지 모르는 분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들의 모습으로 사랑이 전달되고,

따뜻한 밥한끼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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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나요?

봉사자들도 둘러앉아 떡국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설거지와 뒷정리로

오늘의 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

오늘 식사초대를 통해 약150여분이

아름다운교회로 오셔서 명절식사를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날 오후,

9동여지도라는 신림동정보를 소개하는

핸드폰 어플에 오늘 식사초대에 오신 분들이

후기를 남겨주신 것을 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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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교회!

 

추석명절에도 식사초대를 할 예정이오니

많이 찾아오셔서 식사하시고

수험기간 중에 힘내시길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

오후5시부터 6시에도 교회 식당으로오시면

객지생활하며 수험생활하는 분들을 위해

수험생 식사초대를 하고 있으니

오셔서 따뜻한 밥 한 끼 드시고 가세요.

 

*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다음명절에는 錦衣還鄕하시길 기원합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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