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외선교_중국

 
해외 선교
HOME>선교/봉사>해외 선교


조회 수 8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안녕하세요.

이번 중국선교에 대한 간증과 지난주에 이어서 선교보고를 하게 된 김 유희 입니다.

그동안 해마다 교회차원에서 행해졌던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정말 ‘선교’라는게 무엇인지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마음에 중국선교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준비하는 기간동안
아무래도 부모님께서 모두 교회에 다니시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허락을 받지 못한 상태였고,
따라서 모임에 참석하는 것과 더불어 학생이기 때문에 재정적인 부분 또한 두려움으로 다가와
온전히 선교준비에 임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내가 과연 선교를 갈 수가 있을까..’하는 나약한 마음 가운데 어려워 할때,
말씀을 통해 선교의 의미를 알게 해주셨고 중국 선교의 중요성을 여러 길로 깨닫게 해주 셨습니다.
그때부터 모든 환경과 여건을 주님께 맡기고 평안한 가운데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후 선교를 떠나기 몇주전, 갑작스레 과외를 구하게 되어 재정을 채울 수 있게 되었고
부모님과의 큰 마찰이 없이 중국선교를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선교팀에 있는 많은 분들이 직장과 학업, 가정과 재정 등으로 인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모든 것들을 간섭해 주시어 함께 선교에 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떠나기 전부터 ‘선교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것을 위해 모든 닫힌 환경들을 열어주시며 부르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과연 중국에서 사역하는 기간동안에는 어떠한 더 놀라운 일들을 역사하실지 설레임을 안고 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화요일 찬양집회때 그 자리에서 약200명의 중국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를 본 저희 팁원들은 다음날 또다시 사단의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말로 찬양한 것이
무대 밖으로 나가게 되서 중국공안들이 더욱 저희를 주시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저희 팀은 공안들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세조로 흩어져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한 조는 인근에 있는 교회로 가게 되었는데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것이기에
저희는 처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곳의 있는 중국 현지교인들과 함께
수요예배를 드리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5시간 예배드린 조가 바로 이 조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조는 조금더 멀리 들어가 감남현이란 곳에 도착하여 5시간가량 땅밟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시내 외곽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각 가정과 중국 사람들의 삶을 직접보며 기도하자는 조장의 제안에 의해
안쪽에 있는 마을 곳곳을 밟게 되었습니다. 비록 소리내어 찬양하고 직접 전도를 할 수는 없었지만,
저희는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눈으로 직접보며 느끼는 각 가정과 중국민족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또다른 한 조는 가장 멀리 들어가, 가장 많은 감시를 받으며 사역하였습니다. 그곳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족이었고
믿지 않는 비크리스천이 많았기 때문에, 외국인이 현지 중국의 삼자교회에 와서 사역하는 것을 몰래 신고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조의 팀원들은 화장실을 갈때도 주의하며 예배를 드리고 생활하였습니다.

이렇게 흩어져서 사역한 저희 팀원들이 돌아와 함께모여 그동안의 있었던 일을 나누었을때 저희들은
놀라운 일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한 조가 5시간동안 땅밟기 하며 중국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렸을 바로 그때,
5시간동안 예배를 드렸던 조가 있는 교회에 10명의 새신자가 주님을 만나러 온 일이었습니다.
재적 인원이 20명인 교회에서 10명의 새신자가 들어왔다는 것에 저희팀원들은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정말 참 살아계신 하나님 이심을 고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여러교회에서 예배드리며 저희 팀원들은, 비록 중국이 교회의 규모는 작고 사람은 많지 않으나,
그곳 교인들은 뜨겁게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가 만난 집사님들은 연세도 많으시지만 농사일에 단기선교를 도와주시는 일에 성경을 배우는 일에
놀랄정도로 열심이셨습니다. 실제로 중국은 땅이 넓기 때문에 이동을 할때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저희들이 가는 곳마다 동행하시며 몇시간이 걸리든 데려다 주셨으며 통역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전에 김태성 목사님께서 중국에는 목회자가 많이 부족해서 한 목사님께서 여러 지역의 교회를 담당하신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저희들이 간 중국교회에서는 집사님들께서 직접 설교를 하시곤 하셨습니다.
저희 교회가 목사님의 말씀과 지도아래에서 성장하는 것처럼 외국인의 전도와 복음전하는 일이 많이 제한된 중국에서는
더욱더 자국내에서의 교회성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허나 그러기 위해서는 집사님의 설교로만은
교회의 성장이 한계가 있으므로 더욱더 체계적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을 양육할 목회자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또한 이런한 점들 그곳의 대부분의 집사님들 대부분 얘기하시며 당신들께서 직접 신학을 하고 싶어 하셨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힘들다 하셨습니다.

따라서 지도자 양성을 위한 재정적인 후원이 많이 필요하며, 또한 미래의 지도자가 될 중국의 청년들이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전도가 필요합니다. 그리하여서 그들 가운데 목회자가 나오고 그들 가운데
100만명의 선교사가 나와야 할 것입니다.



중국은 아직 공산국가 입니다. 그 넓은 땅 구석구석 복음을 전해야 할 곳이 너무나 많이 있는데,
전도의 문이 많이 닫혀있고 제약이 심해 저희 팀원들은 사역기간동안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렇듯 준비한 일정과 계획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때로는 당황하며 마음이 어려웠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역사하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생생히 체험한..그런 선교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중국 선교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중국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요.

  1. 선교간증문 (박재석)
    2008/05/08

  2. 선교간증문 (김유희)
    2008/05/08

  3. 선교간증문 (이규원)
    2008/05/08

  4. 선교간증문 (반소영)
    2008/05/08

  5. 중국 선교
    2008/05/08

  6. 중국 선교
    2008/05/08

  7. 중국 선교
    2008/05/08

  8. 중국 선교
    2008/05/08

  9. 중국 선교
    2008/05/08

  10. 중국 선교
    2008/05/08

  11. 중국 선교
    2008/05/08

  12. 중국 선교
    2008/05/08

  13. 중국 선교
    2008/05/08

  14. 중국 선교
    2008/05/08

  15. 중국 선교
    2008/05/08

  16. 중국 선교
    2008/05/08

  17. 중국 선교
    2008/05/08

  18. 중국 선교
    2008/05/08

  19. 중국 선교
    2008/05/08

  20. 중국 선교
    2008/05/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