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승 목사는 2001년 「아름다운교회」의 담임 목사로 취임하게 되었고,
2008년에 현재의 위치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종교인으로서 고시생들과 인연을 맺고
함께 생활해 온 인치승 목사의 삶을 통해 고시촌 고시생들의 종교 생활과 종교 시설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교회 전면모습>
<전반부 생략>
「아름다운교회」 소재지인 신림동은 지역 특성상 각종 국가고시 시험 준비하는 청년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청년들은 머리좋은 청년들이고 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여러분야에서
나름대로 영향을 끼치며 살게 된다
특히 높은 지위에 올라가면 그영향력은 대단히 큰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수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느냐 악한 영향력을 끼치느냐가 문제다
인치승 목사는 이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어서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사회 각분
야에서 다른 사람 들을 섬기며 기여하는 존경받는 인물들이 될것을 생각하고 한사람이
라도 그렇게 되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저런 계기로 청년들이 교회나오면 그들이 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먼저 신앙을 소유하고 그 신앙이 변화 발전하도록하는데 관심을 쏟는다
그리하여 믿음이 발전하고 자연스럽게 뒤이어 합격하는 목표도 이루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교회에 출석한 수많은 청년들이 기독교 신앙을 알고 경건한 믿음을 소유한 자가 되
고 그리고 시험 합격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시험에 합격하여 개인에 따라서는 근무지로 발령이 나면 교회를 떠날 수 밖에 없는 형편이
되지만 어디서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면 보람을 누린다고 인 목사는 말한다
<후반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