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 한국교회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일어서길 바라며 그저 막막하게만 생각되었던
국내선교사역이 성령하나님의 새바람이 교회 가운데 흐르기 시작하면서 급속히 진행되었다.




놀라운 것은 간절한 맘으로 이 사역을 위해 예비된 청년들이14명이 되었고, 철저한 기도의 훈련과 성령의 능력으로
사로잡혀 가게 되었다. 아마도 스스로가 기도의 용사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면서
사역에 집중 하게 되었던 것이다. 3달 준비모임 속에서 새벽을 깨우는 기도, 저녁시간 매일 1시간씩 울며 애타는 부르짖음,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며 무릎 꿇는 철야기도.. 얼마나 가슴 벅찬 은혜의 시간이 였는지
우리팀은 매일 그렇게 성령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

공익 근무하는 청년, 고시를 준비하는 청년, 직장에 매여 있는 청년들.. 그들의 환경을 너무나 쉽게도 사역기간을 위해
예비 되어졌고 스스로의 재정 또한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전국을 투어하며 찬양선교를 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짐을 실고 다닐봉고차, 음향장비, 악기,
시스템, 프로젝트.. 이 모든 것을 구입 하거나 빌린다고 가정 한다면 아마도 600만원이상이 우리에게 필요 했을 것이다.
그런데 주님께서 놀라운 것은 200만원으로 이 모든 것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는 사실이다. 기가 막힌 일이다!!



사역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숙박비, 식비 외에 재정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출발전까지 어떻게 해야 하나
엄청난 고민으로 사로잡혀 있었지만 그 고민조차 민망 할 정도로 엄청나게 재정의 후원자를 세워주셔서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셨다. 너무 많이 남아서 걱정이였다..^^



또한 이번 사역이 14명의 사명이 아니라 교회 전체의 부르심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준비할 때,
이번 사역의 중보자로 서겠다는 분들이 자원하여 일어나기 시작했다.( 6번의 선교를 다녀 보았지만 처음 있는 일이다!)
 성령의 바람이 우리 교회를 먼저 강타하기 시작하면서 교회전체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사역기간 내내
전도회 별로 철야기도로 중보 받게 하시며, 예상치 못했던 것은 출발 전에 금요 심야에배를 단기팀이 섬기도록 인도해주셔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교회전체에 세상을 향한 뜨거운 사명을 부어주셨다.



우리는 사역을 다니면서 세상엔 죽어가는 많은 교회가 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 아름다운교회를 먼저 깨우시고 성령의 새바람을 부우시면서 하나님께서 수많은 한국교회들 중
가장 먼저 우리교회를 깨우셨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역이 끝난 후 바로 나라와 민조 그리고 세계를 감당하는 교회로
40일 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고 매일 평균 160명이상이 동원되었다. 이것이 바로 기적이 아닌가?!!



이제부터 시작인 것이다.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사명!! 우리교회를 통해 한국교회와 이 나라 이 땅이
완전히 새로운 기름 부으심으로 생기를 얻게 될 것이다.